1. 대한민국 대표 범죄 액션 프랜차이즈의 귀환
영화 범죄도시 시리즈는 이미 두 편의 흥행 성공으로 검증된 브랜드다. 2017년 개봉한 1편이 청불 영화 역대 흥행 TOP3에 오르며 신드롬을 일으켰고, 2022년 범죄도시2는 팬데믹 이후 최고 흥행작이라는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이러한 탄탄한 팬층과 브랜드 신뢰도는 범죄도시3의 개봉 전부터 큰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2. 마동석표 액션, 한층 더 강해졌다!
주인공 ‘마석도’(마동석)는 거침없는 한방 액션으로 관객들에게 강렬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하는 캐릭터다. 이번 3편에서는 마동석이 직접 강조한 복싱 액션이 핵심 요소로 작용했다. 마석도가 학창 시절 복싱 선수였다는 설정이 추가되었고, 이를 바탕으로 더 화끈한 타격감을 선보일 것이란 점이 액션 마니아들의 관심을 끌었다. 실제로 프로 복서들조차 감탄할 만큼 정교한 액션이 준비되었다는 점이 기대 포인트였다.
3. 시리즈 최초 ‘2TOP 빌런’ 등장
악역의 강렬함이 곧 범죄도시 시리즈의 매력이다. 1편의 ‘장첸’(윤계상), 2편의 ‘강해상’(손석구)이 신드롬을 일으켰던 만큼, 3편의 악역 캐스팅에도 큰 관심이 쏠렸다. 이번 작품에서는 시리즈 최초로 두 명의 빌런이 등장해 새로운 긴장감을 선사할 것이 예고되었다.
이준혁(주성철): 지능적이고 여유로운 마약 범죄의 배후
아오키 무네타카(리키): 일본 야쿠자로 장검 액션을 선보일 글로벌 빌런
특히 이준혁은 역할을 위해 20kg 이상 증량하며 파격적인 변신을 시도했고, 아오키 무네타카는 일본에서 무술팀을 직접 섭외해 장검 액션을 연습했다는 점에서 벌써부터 관객들의 기대를 모았다.
4. 글로벌 시장에서도 뜨거운 반응
범죄도시3는 개봉 전부터 전 세계 158개국에 선판매되며 시리즈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이는 132개국에 판매된 범죄도시2보다 높은 수치로, 글로벌 시장에서도 K-액션의 위상을 입증하는 결과였다. 대만, 홍콩, 베트남, 북미, 영국, 호주 등 주요 국가에서는 한국과 동시 개봉을 확정하며 해외 팬들의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켰다.
5. 익숙하지만 새롭다! 확장된 세계관
범죄도시3는 이전 시리즈와의 연속성을 유지하면서도 새로운 변화를 시도했다.
배경이 기존 금천서를 벗어나 서울 광역수사대로 확장
새로운 팀원들이 합류해 신선한 케미스트리 기대
더 커진 범죄 스케일과 마약을 둘러싼 국제 범죄 조직의 등장
특히, 마석도가 서울 광수대로 이동하면서 본격적으로 더 큰 판에서 활약한다는 점이 예비 관객들에게 신선하게 다가왔다.
6. 마동석이 직접 예고한 ‘깜짝 선물’
2023년 5월 9일, 제작보고회에서 마동석은 “3편에는 장이수 캐릭터가 나오지 않지만, 대신 강력한 캐릭터가 등장할 것이다. 그리고 영화를 끝까지 보면 화면 속 깜짝 선물이 준비되어 있다”고 언급했다. 이 발언은 팬들 사이에서 다양한 추측을 불러일으키며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결론: 기대를 증폭시킨 요소들
K-액션 프랜차이즈의 귀환
더욱 강렬해진 마동석표 복싱 액션
시리즈 최초의 2TOP 빌런 등장
글로벌 시장에서도 검증된 인기
확장된 세계관과 새로운 캐릭터들
마동석이 직접 예고한 특별한 요소들
이 모든 이유가 맞물려 범죄도시3는 개봉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2023년 가장 기대되는 액션 영화로 자리 잡을 수 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