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의 전쟁 드라마는 전투의 총성만을 따라갔다. 하지만 <라이어니스: 특수 작전팀>은 총성이 아닌 비밀과 침묵 속에서 활약하는 여군들의 이야기를 다룬다. 과거 실제 존재했던 CIA의 '라이어니스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전장의 뒤편에서 조용히 승리를 이끌어내는 이들의 진짜 이야기가 펼쳐진다.
보이지 않는 전쟁, 그 중심에 선 여성들
CIA는 테러와의 전쟁에서 적의 여성들에게 접근해 정보를 수집하기 위해 라이어니스라는 비밀부대를 운영한다. 포스리컨 출신 크루즈 마누엘로스는 이 특별한 팀에 합류하면서 전쟁이 단순한 무력충돌을 넘어 심리적이고 정치적인 싸움이라는 걸 깨닫게 된다.
크루즈는 적진에서 자신의 정체성을 숨긴 채 친밀감을 형성하고, 인간적인 감정과 국가적 임무 사이에서 끊임없이 갈등한다. 리더인 조 역시 가족을 희생하면서까지 국가의 임무를 수행하며 개인과 국가의 갈림길에서 흔들린다.
등장 인물과 비밀스러운 임무들
조 (조 샐다나)팀을 지휘하는 냉철한 리더. 가족을 희생하면서까지 국가의 임무를 수행하지만, 그 과정에서 인간적인 갈등과 마주한다.
크루즈 마누엘로스 (레이슬라 데 올리베이라)전직 해병대원으로, 라이어니스 프로그램에 합류한 신참 대원. 적과의 밀접한 교류를 통해 사건의 중심에 서게 되며 갈등과 고민을 거듭한다.
드라마의 포인트: 보이지 않는 전쟁
실제 사건에 기반한 리얼리티실제로 존재했던 '라이어니스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역사적 사실과 픽션의 교차점에서 현실감을 극대화한다.
성별과 전쟁의 새로운 시선여성 전투원들의 심리적, 감정적 어려움을 깊이 다루며 전쟁터에서 여성의 역할을 새롭게 정의한다.
심리적 갈등과 인간성 탐구단순한 전투가 아닌 내면의 갈등과 임무 수행 간의 긴장을 통해 전쟁의 새로운 면을 보여준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진짜 싸움이 시작된다
<라이어니스: 특수 작전팀>은 적진 깊숙이 침투한 여성들의 숨겨진 희생과 심리적 갈등을 다룬다. 전쟁의 비밀스러운 면을 드러내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싸우는 이들의 진짜 이야기를 통해 시청자에게 강렬한 긴장과 깊은 공감을 선사할 것이다. 진짜 전쟁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벌어진다. 지금, 그녀들의 비밀 임무를 확인할 차례다.
